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6월 28일 청도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청도군지부 주관으로 식품위생법 해설 및 식품위생 시책, 하절기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올바른 원산지표시 교육 등 총 3시간 동안 이루어졌다.
안창호 외식업청도군지부장은 “외식업은 지역경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업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찾아오는 손님에 대하여 친절․위생은 물론 최고의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군수는 “희망을 잃지 않고 코로나의 어렵고 힘든 긴 터널을 묵묵히 잘 극복하시고 최선을 다해 주신 음식업소 대표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제는 생활환경 및 소비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관광객의 입맛에 맞는 차별화와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청도군의 음식문화 위상을 더 높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