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16일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와 경영수익사업 증대를 위해 이색 감성 비어가든 “레드하우스”를 임시 오픈했다.
운영기간은 6월 16 ~ 6월 29일까지이다. 운영요일은 금, 토, 일 (공휴일 포함)까지 오후 5 ~ 밤 11시까지다.
고령군의 대표적인 관광지 대가야농촌문화체험특구 내에 자리 잡은 레드하우스의 주력 메뉴는 수제맥주와 수제소세지다.
▲수제맥주는 대가야 고령에서 태어난 우륵이 만든 악기 ‘가야금’에 영감을 얻어 각각 ‘가’, ‘야’, ‘금’으로 이름을 정한 3종을 선보이고 있다.
‘가’는 알콜 4.5%로 맛과 향이 풍부한 정통 에일맥주, ‘야’는 알콜 3.5%로 은은한 꽃향기가 나는 라거맥주, ‘금’은 알콜 6.5% 농후한 맛이 나고 홉의 쓴맛까지 더해진 정통페일 에일맥주다.
▲수제소세지는 25cm 길이의 압도적인 양에 참숯불에 직화로 구워내 은은한 숯 향이 더해져 감칠맛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