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주영)는 6월 20일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 2층 여성단체회의실에서 2023년 고령군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햇다.
고령군 청소년안전망은 청소년 유관 전문기관의 실무자들로 구성돼 위기청소년의 욕구와 필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무자들이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고령군, 고령교육지원청, 대구서부보호관찰소, 고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령군보건소,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실무위원들이 참석하여 위기청소년의 사례를 보며 청소년 안전망 차원에서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주영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청소년 유관 기관의 긴밀한 연계와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