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부의장 장미향)는 6월 17일 오후 3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경북도민, 자문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북도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기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원행사는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경북도민의 공감대 조성과 지역 평화통일 분위기 확산과 통일의지 결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아나운서 이도현의 사회로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기원사(장미향 경북부의장) ▲축사(강영석 상주시장) ▲축하영상(김관용 수석부의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6.25참전 유공자 기념품 증정식 ▲퍼포먼스 공연(창작무용 미라클 통일) ▲미라클 통일 퍼포먼스로 구성된 1부 기념행사로 진행되었고, 이어서 2부는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장미향 경북부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과 북이 같은 하늘아래, 함께 별을 보며 소망을 빌어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경북도민의 꿈과 열정, 소망의 염원이 모여 2023년 새로운 미라클 통일이 경북에서 시작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