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남철 고령군수가 6월 7일 오후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대가야읍 고아리에 위치한 고아배수펌프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서는 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펌프장 정상가동 여부 및 기습 폭우 발생 시 비상 대응태세 등을 확인했다.
이남철 군수는 “올해 엘리뇨 현상 등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것으로 예상되므로 배수펌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날 오전에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3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가동훈련을 실시하여 고아배수펌프장, 사촌배수펌프장, 개포배수펌프장의 점검훈련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