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지난 3일 서구대대(대대장 김나미), 서구예비군지휘관과 여성예비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현충일을 맞아 참전용사 선양비 및 관내 현충시설인 ‘권준 장군 흉상’ 참배와 환경정화활동을 실천했다고 5일 밝혔다.
서구청과 서구대대는 2021년 1월부터 매월 2회 정기적으로 현충시설 참배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 3월부터 매월 1회 국가보훈대상자 반찬 및 김장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 2022년 3월부터는 전국 최초로 ‘마음이음 안부전화 사업’을 통해 주 1회 이상 국가보훈 대상자에게 안부전화를 하여 고독사를 예방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박준영 기동대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치신 분들을 존경하고, 보훈 나눔실천이 호국보훈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호국보훈 사업을 통해 보훈대상자분들의 예우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소 했으며, 김은숙 여성예비군 소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안보지킴이로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어 애국심이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민・관・군이 함께하는 호국보훈사업에 예비군지휘관, 여성예비군들이 적극 참여하여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어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