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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군 금천면, 양귀비꽃으로 붉게 물들다

청도군 금천면, 양귀비꽃 만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금천면이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힐링공간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양귀비 꽃길이 6월 5일 현재 붉은 양귀비꽃들이 만개해 있는 청도군(금천면)을 찾는 내방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동곡2리부터 갈지리까지 왕복 14km 구간의 도로변에 조성된 꽃길은 아름답고 풍성한 양귀비꽃이 포근한 봄 날씨와 어우러져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한층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곳 양귀비 꽃길은 지난해 12월 종자 파종을 시작해 양귀비꽃이 만개하기까지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꽃길을 완성해 왔다. 조성된 꽃길은 향후 양귀비꽃 이외에도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들을 심어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활기찬 힐링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금천면은 동창천 강변도로 장미길, 시가지 가로 화단 및 마을별특색있는 꽃밭 조성 등 다양한 꽃길과 꽃밭 조성을 위한 경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남중구 금천면장은 “청도군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분들이 계절을 만끽하고 청정하고 아름다운 청도를 느낄 수 있도록 꽃길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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