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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새콤달콤한 고령 체리 맛보세요~”

고령군, 2023년 체리 첫 수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최근 개진면 김현복 농가 및 서명기 농가에서 2021년에 이어 3년째 체리를 수확하는 기쁨을 느끼고 있다.

 

올해 전국적으로 닥친 기상이변 서리피해로 체리농가도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7년째 되는 체리나무가 수확을 할 수 있을 만큼 성숙돼 체리를 수확할 수 있었다.

 

특히 고령군 체리농가는 전체 무농약 인증 농가로 고가의 가격으로 전량 친환경 유통업체를 통해 납품되고 있어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년간 지역특화작목으로 7농가 3ha의 체리 재배 농가를 위한 꾸준한 교육과 현장컨설팅 등으로 체리 재배 전문 농가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체리는 앵두나무아과 벚나무속이며 새콤달콤한 식감, 특유의 향으로 소비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수입산보다 국내산이 더 저렴하여 가격경쟁력이 있다.

 

고령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적이 기술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체리가 고령군 지역 특산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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