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간호사 권익증진은 물론 군민 건강증진과 사회봉사를 통한 간호사업 기여를 목적으로 사)대한간호협회 경상북도 칠곡군간호사회가 창립됐다.
칠곡군간호사회는 5월 24일 리베라웨딩에서 김재욱 칠곡군수, 정은재 경북과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내빈과 신용분 前 경북간호사회장, 김홍자 초대 칠곡군간호사회장 등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칠곡군간호사회는 300여 명의 간호사를 대표해 김홍자 회장, 강영미·정윤화·김미영 부회장을 비롯한 이사, 총무, 서기, 감사 등 15명의 임원진을 구성했다.
창립총회는 한국 간호사 윤리 선언 낭독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등의 본행사와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이 이어졌다.
김홍자 초대 회장은 개회사에서“앞으로 간호사들의 처우개선과 지위 향상은 물론 군민 건강증진 등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욱 군수는 축사에서“칠곡군간호사회 창립은 지역 공동체 발전과 군민 건강증진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중소병원, 보건소, 학교 등 회원 상호 간의 화합은 물론 지역사회 소외계층 봉사를 위해서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