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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최고의 쉴 숲, 놀 숲”

청도군, 2023 청도 숲속놀이학교 3회차 프로그램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5월 20, 21일 양일간, 청도군 아동 및 가족 100여 명과 함께 ‘2023 청도 숲속놀이학교(최고의 쉴 숲, 놀 숲 청도!)’ 3회차 프로그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도군,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국립청도숲체원, 청도숲속놀이터 협동조합 4개 기관의 협력 하에 청도읍성과 국립청도숲체원에서 진행됐으며, 마지막 프로그램답게 다양하고 특별한 활동이 준비됐다.

 

청도 읍성 일대에서는 ‘읍성 물들임(林) 손수건 만들기’가 진행됐다. 국립청도숲체원에서는 ‘인간 윷놀이’, ‘카프라 쌓기’, ‘둥지 짓기’ 등의 게임과 ‘락(樂)! 락(Rock) 놀 숲 장기자랑’, ‘운문 숲속 특별한 영화제’, ‘소나무 쟁반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장기자랑에 참여한 한 아동이 드림스타트 선생님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마음을 플롯으로 담아냈는데, 함께한 많은 참여자와 관계자들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청도 문제 해결이라는 색다른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해준 4개 기관과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많은 프로그램에서 도출된 좋은 의견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초 워크숍에 이어 3차례에 걸쳐 진행된 ‘2023 숲속 놀이학교’의 모든 프로그램이 종료되었으며, 참여했던 아동들을 대상으로 서울에 소재한 건국대학교에 방문하는 뜻깊은 캠프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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