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운수면은 5월 17일 운수면 복지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05명과 장애인 일자리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쯔쯔가무시 예방교육 및 사업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 보건소와 연계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노인·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일상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와 쯔쯔가무시 종류 및 증상, 조기 검진 그리고 발견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 진행된 작업장 안전 교육에서는 야외 활동 중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작업 주의 사항, 사고 발생 시 대처 및 작업 요령 등을 참여자들에게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백승욱 운수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와 쯔쯔가무시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얼마 남지 않은 일자리 사업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