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5월 11일, 다산면행정복합타운 카페 휴공간에서 다산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방향 수립과 지원을 위해 다산면 담당 지도교수인 경북대학교병원 예방의학과 김종연 교수가 다산면을 방문하여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다산면 건강위원회를 대표하여 위원장(성현덕)과 건강지기(오남진)가 참석하여 다산면 건강마을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지도교수에게 자문했다.
김종연 교수는 다산면 건강마을조성사업이 올해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연계를 통하여 상반기 16개 마을 순회교육을 실시한 점은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이상적인 과정이라며, 앞으로 방향으로 소외된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타 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 도모를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남철 군수는 2019년부터 진행돼 온 다산면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운영 방향을 살펴보았다. 앞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하여 건강마을조성사업에 필요한 사항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