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5월 9일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 32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3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성주군이 신규농업인의 성공적 정착을 유도하면서 기초영농기술교육과 귀농귀촌 관련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지난 3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60시간 총 15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 32명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기초영농기술 전수, 세무 상식 등 신규농업인들의 빠른 영농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농업의 기초지식을 배우고 귀농에 대한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었고, 앞으로 지역정착을 위해 새롭게 배워가는 것이 많다고 느꼈고, 더 많은 농업관련교육을 이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명원)는 “귀농인이나 예비귀농인들이 지원정책에 관해 관심을 가지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성주군을 이해하고 자립해 나가고자하는 의지와 자세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며, 앞으로 성주군에 제2의 인생 보금자리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바란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