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10일 오후 2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재해업무자 재난대응역량강화를 위한 재해대비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13개 협업기능반 실무자 23명이 참여하여 태풍으로 인한 극한 강우(시우량100㎜이상) 상황을 부여하고, 초기대응부터 상황판단회의, 침수우려지역 주민사전대피, 피해조사,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까지 재해 시나리오에 따라 부서별 역할과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도상훈련을 통해 예상되는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고,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재난 발생시 주민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