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 호텔관광전공 학생들이 ‘전국 NCS 바텐더직무 칵테일조주 경연대회’와 ‘2016 한국 학생바리스타 대회’에서 참가 학생 전원이 수상의 기쁨을 안으며 구미대학교의 이미지를 향상시켰다.
구미대학교는 지난 7일 최근 열린 ‘전국 NCS 바텐더직무 칵테일조주 경연대회’와 ‘2016 한국 학생바리스타 대회’에 참가한 호텔관광전공 학생 전원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고 전했다.
칵테일조주의 직무능력 저변 확대와 관광전공 학생들의 학습동기 부여를 위해 대한칵테일조주협회가 경남 창원시 풀만 엠배서더 호텔에서 개최한 ‘전국 NCS 바텐더직무 칵테일조주 경연대회’에는 전국 22개 학교 92명이 참가했으며, 구미대 1학년 학생 13명이 참가한 가운데 송지한 학생이 특별상, 이경미·이현우 학생 동상, 김도현 학생 등 10명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3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16 한국 학생바리스타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고등부 개인전 4팀과 단체전 3팀, 대학부 개인전 7팀, 단체전 7팀이 본선을 치뤘다.
한국커피학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바리스타에 대한 직종 이해와 진로체험 영역 확대, 사회인식 제고 등을 위해 마련됐다.
제한시간 20분 이내 라떼 2잔, 창작메뉴 2잔을 완성시키는 경연으로 대학부 단체전에서 백명현, 백애현 남매(이상 2학년)가 출전해 특별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최성철 학과장(호텔관광전공)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이 참가자 전원 수상이라는 결과로 나타나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경진대회에 학생들을 적극 참가시켜 실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