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전북 부안군 재향군인회와 함께 영호남 친선교류행사를 회원 80여명과 지난 4월 27일 개최했다.
“재향군인회 영호남 교류행사”는 1998년부터 의성군ㆍ부안군 두 지역이 공동 상생할 수 있도록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간 소통의 폭을 넓히고자 진행됐다.
지난 2021년은 김천 직지사에서, 2022년은 부안군 진서면 곰소쉼터에 이어, 올해 행사는 의성로컬푸드직매장 2층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오랫동안 뜻깊은 교류행사를 이어올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의성군, 부안군 재향군인회 회장님과 더불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닮은 점이 많은 두 지역의 화합에 이어 적극적인 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