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2023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서 ‘산림치유’ 부문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수상햇다.
웰니스란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을 합친 용어로,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은 위 3가지 용어를 주제로 한 자연숲캠핑, 농산, 관광숙박, 해양치유, 산림치유 총 5개의 각 부문에서 우수한 지자체가 매년 선정된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경상북도가 선정한 웰니스 관광지 추천장소에 국립청도숲체원이 있다는 점과 각북 청도자연휴양림, 운문산자연휴양림에서 산림 체험 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공암풍벽, 청도읍성 등 수려한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박람회 홍보 부스에서는 감말랭이, 감양갱, 감와인 등 청도 반시를 이용한 가공품과 한재 미나리청 등의 농·특산품 시식 행사와 함께 청도군을 대표하는 관광지 홍보도 진행돼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 전체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산림을 활용해 관광청도 이미지를 제고, 청도를 방문하시는 많은 분들이 힐링하고 치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