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4월 22일 야외공연장에서 따뜻한 봄날을 맞아 칠곡군민과 함께하는 봄빛 봄바람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엔데믹 이후 첫 봄을 맞아 칠곡군민을 위한 무료공연으로 진행된 야외버스킹으로 1회차는 지난 15일 숨어오는 바람소리를 부른 이정옥, 미스트롯2 출연 가수 김수빈 등이 출연하여 중장년, 시니어층의 주민들에게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2회차는 22일 지역 출신들로 구성된 밴드 파스텔브릿지, 북삼 보람할매연극단의 랩 선생님 랩퍼탐쓴, 포레스트, 밴드카노 등이 출연하여 MZ세대들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윤경 교육문화회관장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에는, 뮤지컬 브레이크아웃, 뮤지컬 플라잉 등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며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