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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학교를 살리면 청도가 산다!”

‘작고 강한 학교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설명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4월 20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학생 수가 50명 내외인 관내 7개 학교장을 대상으로 ‘작고 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작고 강한 학교만들기 프로젝트’는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인재 유출에 대한 대안으로 관내 소규모 학교에 예산 2억 1천만 원을 투입하여 외국어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교육경비 지원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청도군에서 추진 중인 특수시책이다.

 

군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유입과 나아가 2024년 평생학습 교육도시 선포를 위한 밑거름으로 삼고자 한다.

 

아울러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주민과 협업을 강화하여 향후 청도군만의 교육모델을 개발, 교육자치의 선도적인 역할을 목표로 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를 교육 대변혁의 원년으로 생각하고, 우리 지역의 소규모 학교를 살리기 위한 ‘작고 강한 학교만들기 프로젝트’로 많은 인재가 영입되고,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도가 명실상부한 교육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이디어 제공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5월 15일까지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접수·심사하여 1개교를 선발, 금년도 2학기에 시범운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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