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4월 19일 월항면 용각2리 김경민 이장 1백만원, 20일에는 동아필름(주) 농업회사법인에서 5백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동아필름(주) 농업회사법인(대표 박회국)은 월항면 월항농공단지 내에 위치한 업체로, 2007년부터 농업용 폴리에틸렌 필름을 생산하여 현재까지 성주군 내 다수의 비닐하우스용 필름을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박회국 대표는 2015년 지역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9년간 매년 5백만원씩 총 4천5백만원을 기부하는 등 교육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기부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월항면 용각2리 김경민 이장은 고향 성주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지역홍보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별고을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김경민 이장은 “소정의 금액이지만 미래의 성장동력인 지역 학생들을 위한 밑거름으로 써달라”라고 밝혔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이병환 성주군수)은 “성주군 인재육성을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의 우수 학생의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