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국회와의 연계 확대를 통한 정부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령군에서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직원특강과 함께 국비예산 및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신규 정체사업을 발굴하고 있으며 신규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정희용 지역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과 함께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40억원), ▶ 농촌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30억원), ▶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20억원), ▶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10억원), ▶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6억원), ▶ 낙동문화권 에코뮤지엄 조성사업(3억원) 등 정부예산 확보를 통한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의 군정목표 달성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7일 명예고령군민인 윤재옥 국회의원(대구 달서구을)이 제5대 국민의 힘 원내대표로 선출됐으며, 정희용 지역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이 원내대표 비서실장에 재선임 되는 등 앞으로 고령군 주요 현안해결과 정부예산 반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군에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기에 이러한 소식은 우리 지역에 아주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며, 향후 인적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국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현안해결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