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이자 국회의원의 지난 1년간 상주·문경 시민과 함께 일궈낸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읍면동별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4월 6일 문경시 산북면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헸다.
임이자 의원의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는 지난 2월 3일 상주시 모동면 모서면 의정보고회를 시작으로 총 38에 걸쳐 진행됐다.
임이자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시민의 염원이었던 중부내륙 고속철도 사업 추진을 포함한 지역 숙원사업 추진 현황, 2023년도 국비 예산확보 성과,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사업 및 법안 추진 등 그간의 의정활동 성과에 대해 상세히 보고했다.
또한 지역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생활불편 민원에서부터 지역 현안, 정치 현안에 이르기까지 폭넓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 의원은 "일방적인 정보 전달식 의정보고회를 벗어나, 직접 주민과 소통하고자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실시했다.”며, “의정 보고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잘 정리하여, 향후 의정활동의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의정보고회에 참여한 문경의 한 주민은 “이제껏 직접 읍면동으로 찾아와 의정보고회를 하신 국회의원님은 처음이다. 바쁜 일정 속에서 시간을 내어 주민과 소통하는 모습에서 지역을 진정으로 위하고 아끼는 열정적인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12일 상주시 문경시와 각각 “국비 확보 및 시정현안 사업 간담회”를 열어 내년도 주요 국가투자예산사업과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