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새마을회(회장 박중규)는 4월 4일 오전 10시 고령군 산림조합경영사업장에서 고령군 산림조합(조합장 임대성)으로부터 묘목 250여주를 기부받았다.
이날 기부된 나무는 헛개나무, 문그로우, 블루베리, 복숭아, 감나무 등으로, 추후 고령군 새마을회가 추진하는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에 이용될 예정이다.
고령군 새마을회에서는 폐농약병 모으기, 재활용품 모으기 등 다양한 환경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탄소중립실천운동 또한 환경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에 있다.
탄소중립실천운동은 기후위기라는 시대적 과제를 극복하고자 나무심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동참하는 운동이다.
박중규 고령군새마을회장은 “탄소중립실천운동을 위해 소중한 나무를 기부해주신 임대성 고령군 산림조합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탄소중립실천운동은 일회용품 줄이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등 생활 속의 작은 실천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주민여러분도 살기 좋은 고령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