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지난 3월 31 ~ 4월 1일까지 2일간 성주생활문화센터(성주군 금수면 광산리 일원) 일대에서 벚꽃을 주제로 열린 ‘스위트나이트, 성주별밤 봄내려온다’ 행사를 가족단위 중심으로 1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벗꽃 배경 사진촬영 이벤트 ▲디저트 카페 및 플리마켓 ▲LED&레이저쇼‘지화자’▲관내 벚꽃스팟 SNS 게시 이벤트 등 성주군과 지역문화발전소에서 준비한 다양한 체험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특히, 관내 벚꽃을 배경으로 직접 찍은 사진을 해시태크(#성주여행 #벚꽃맛집 #장소)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이벤트를 통해 성주호둘레길, 성밖숲 등 매력적인 벚꽃 명소들을 널리 알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벚꽃을 주제로 한 첫 행사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호응해주셔서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찾아올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