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화양읍은 의료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먼저 찾아 살피는 복지 건강 상담을 실시한다.
화양읍 맞춤형복지팀은 사회복지직 공무원과 간호직 공무원이 한 팀을 이뤄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복지상담과 함께 고혈압, 당뇨, 치매 등 만성질환에 대한 건강관리 교육과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주민밀착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사랑채워 반찬나눕니데이’ 사업을 시행하여 매주 월요일마다 식사 챙기는 것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노인 및 중장년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영양상태 불균형 개선을 위해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황선필 화양읍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복지행정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촘촘한 복지, 필요할 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화양읍 복지를 한 차원 높여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