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양봉협회 청도군지부(지부장 김재권)는 최근 밀원의 감소와 이상기온 등의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3월 29일 꿀의 원천이 되는 밀원수 식재를 각남면 일원에서 진행했다.
청도군에서는 관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벌꿀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양봉 보조사료(설탕) 및 양봉 포장용기 구입비 지원 등 양봉농가에 대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김재권 (사)양봉협회 청도군지부장은 “꿀벌이 멸종하면 농작물도 대다수 사라지기에 인류의 식량을 위해서는 꿀벌이 인류와 공존해야 한다며, 꿀벌 폐사 대책에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