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우곡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돈헌)는 3월 28일 오후 우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도 사업운영계획 및 고령군 독립만세운동 104주년 기념행사와 관련한 안건 논의와 함께 신규위원 3명의 위촉장도 전달했다.
또한, 2023년도 우곡면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방안들이 활발히 논의됐다. 4월 7일 개최 예정인 고령군 독립만세운동 104주년 기념행사에서 우곡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참여와 협조도 당부했다.
박돈헌 우곡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돼 우곡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의 활성화를 함께 이뤄 나갈 수 있는 마을 공동체 중심의 마을 자치 실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김진포 우곡면장은 “주민자치센터 및 주민자치위원회의 운영 활성화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주시길 바라며, 행정기관도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