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3월 27일 오후 2시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2023년 성주군 지역사회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치매협의체는 안심센터와 관내 치매관련 기관단체와의 의견교환으로 군의 상황에 맞는 자문을 얻고자 구성됐다. 협의 및 자문을 구하는 기관으로 요양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지역 노인보호 전문기관, 치매가족 등이 회의에 참석하여 지역사회 치매관련 안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안건은 2022년도 치매관리 시행계획 추진실적 및 성과평가로 위원들은 2022년 사업실적에 대해 척도(우수, 보통, 미흡) 평가를 진행했다.
그 밖의 지역사회 치매관련 안건에 대한 의견 공유와 치매관리사업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활발히 논의됐다. 논의된 의견을 반영하여 2024년 치매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그 평가를 위해 하반기에도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 치매유관기관 대표와 치매환자 가족의 소중한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성주군 치매관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성공적으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