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관내 청소년들의 즐겁고 활기찬 주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3월 25일을 시작으로 하여 6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11회) 상반기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청소년들이 체험해보고 싶어 하던 프로그램 7종을 후보로 하여 모집결과 4종(드론교실, 댄스교실, 요리교실, 통기타교실)을 선정하여 관내 초・중등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하며,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미래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또한 상반기 토요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특별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계획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활기차고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 할 계획이다.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13년 4월에 개관하여 매일 평균 50여명의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으며, 만9세-만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전용공간으로 댄스연습실, 닌텐도게임, 영화감상실, 오락실, 탁구장, 농구장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공간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