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서장 김말수)는 3월 24 ~ 27일까지 3일간 경북도청 신도시 내에서 열린 프리마켓 행사장 방문객 상대로 ‘시민을 찾아가는 공동체치안활동’을 펼쳤다.
경찰서 각 부서에서는 절도, 보이스피싱, 교통사고, 학교폭력 예방에 중점을 두고 홍보했으며, 특히 경북도청 신도시의 맘들은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등록에 많은 관심과 등록이 줄을 이었다.
‘시민을 찾아가는 공동체치안협의체’는 지역치안문제 해결을 위해 경찰서 각 부서와 유관기관(지자체 등)이 협업하여 지역주민 의견 청취 후 문제를 해결해 주고 각종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프리마켓을 주관한 도청 맘 카페 관계자는 “경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경찰차 시승도 멋있었지만 현장에서 자녀들의 지문을 등록할 수 있고 교차로 우회전 방법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말수 경찰서장은 “경북도청 신도시 지역의 맞춤형 경찰홍보활동을 펼쳐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업해 방범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설치하여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