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농촌여성 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의 일환으로 ‘원예심리지도자 2급 자격과정’을 진행했다.
교육은 2월 21일부터 3월 21일까지 총 5회차 수업으로 진행하고, (사)한국원예심리지도자협회 신상옥 강사를 초빙하여 원예치료학 개론, 반려식물 관리기법, 원예치료 프로그램 작성법 교육 및 자격평가 시험 등의 내용으로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 20명 중 19명이 수료하여 95%의 높은 수료율을 보였고, 식물을 활용한 원예치료기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수업방식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과정으로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들이 원예심리지도자로 지역의 학교, 요양원, 사회복지 기관 등에서 다양한 원예치유 활동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전문가가 되길 바라며 현재 운영 중인 체험농장 및 교육농장 등에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잘 접목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