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7일 수륜면을 시작으로 ‘2023년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프로그램을 개시했다.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는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에 위탁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읍면별 2개소씩 총 20개 마을을 선정하여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서 평소 접하기 힘든 압화·한지공예·실크스크린 등 여가 문화와 마음 건강, 쿠킹클래스 등 각 마을별 8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참한별 온(溫)동네 스무바퀴는 “동심통(洞心通 : 마을과 마음이 통하다)”이라는 슬로건으로 인접한 두 마을이 함께 이동복지관을 진행하여 마을과 마을이 소통하고 군민 전체가 화합하는 지역복지 공동체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각 마을별 특성과 주민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성주군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