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8일, 10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감염취약시설 요양보호사(간병인력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감염취약시설 요양보호사 감염관리 실무교육은 코로나19 증상 및 전파 방법, 감염경로, 신종감염병 확진자 발생 시 집단감염 및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함이다.
또한, 일상 방역지침 생활화를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 실내 환기 생활화, 손 씻기 등 개인 생활수칙 준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정서 치유, 관계맺음 활성화를 통한 스트레스 예방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이 정서 치유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요양보호사의 감염관리 실무능력을 향상하고, 응급상황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순발력과 판단력을 길러 감동복지를 실현할 수 있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