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3월 9일 칠곡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대표협의체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70여명이 부산일대를 방문하며 선진지 견학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부산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하여 마을공동체의 역할과 도시재생과정에 대해 이해하며 우리 지역에 맞는 사업 발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써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특강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에 따른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받은 특별포상금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충원 민간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칠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활성화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무엇인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재욱 공공위원장은 “2024년에도 복지사각지대와 찾아가는 복지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기대한다. 공공에서 미치지 못하는 부분까지 민간에서 두루 살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