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7일, 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최희영)이 주관한 2023 청도군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기초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도군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기초과정은 청도 내 창업ㆍ사업을 희망하는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문제 해결 및 지역 활성화를 실현할 인물을 육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7일까지 매주 2회씩 사례공유 학습 및 토크쇼를 통해 총 4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마지막 7회차, 수료식에서는 참가자들의 활동 소감뿐만 아니라 지난 아카데미 기초과정 2기 수료생인 신활력플러스 공식 액션그룹 5팀을 초빙하여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최희영 청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 기초과정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41명의 수료생들이 청도 내의 장점을 발굴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주체로 거듭나 변화와 혁신을 이끌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날 행사를 주관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에 격려를 전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지역 주민공동체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더 많아질 수 있도록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