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3월 6일 오수강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개강식을 갖고 상반기 교육을 시작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재욱 군수, 심청보 군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장수대학 개강식을 축하했다.
장수대학은 스마트폰도전, 컴퓨터초급, 댄스스포츠 등 18개 과정 495명이 등록하여 1년 동안 주2회씩 진행된다.
노년의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 생활과 재사회화를 위해 어르신 맞춤 교육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 “노년에도 배움의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자기개발을 하는 어르신들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아름답고 행복한 노년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개강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