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보건소는 2023년 직장인 야간 필라테스 교실 참여 대상자를 3월 15일까지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직장인 야간 필라테스 교실은 바쁜 직장생활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만19세 이상 60세 이하인 직장인 60명(30명/팀)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올해에는 대상 인원을 확대하여 1팀은 비만/과체중(BMI 23이상)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2팀은 일반 직장인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주2회(월,수/화,목) 보건소 4층 건강증진실에서 오후 7시 30 ~ 8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며, 필라테스 수업뿐만 아니라 사전․사후 BMI, 체지방률, 복부둘레 측정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 상담 및 운동 지도 또한 이루어지며, 모집 이틀 만에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에게 매년 인기 좋은 신체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참여신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로 전화 접수 가능하다.
문경시 보건소 관계자는 “직장인 야간 필라테스 교실 운영을 통해 운동량이 적은 직장인들에게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 및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올해는 문경시민의 비만율을 낮추기 위해 앞으로 야간 체조교실, 다이어트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