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월 23일 오후 2시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올해 농림축산식품사업 확정과 내년도 예산 신청을 위하여 농업관련 유관기관 대표로 구성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50개 사업 450억원(공공사업 247억원, 자율사업 203억원)확정하고,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36개 사업 482억원(공공사업 237억원, 자율사업 245억원)의 예산신청 건에 대하여 심의 의결했다.
특히, 2024년 스마트축산ICT 시범단지 조성과 고령딸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조성을 위한 공모사업 예산 신청을 심의 의결했다.
위원장(군수 이남철)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의결된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차질없이 확보하여 농업인 소득 증대 및 농업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소통하면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국도비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