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쌍림면은 2월 22일 오전 11시경부터 쌍림면 직원 및 이장협의회(회장 박종호)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지역 내 도로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민·관이 힘을 모아 깨끗한 쌍림면을 만들기 위하여 우리 지역의 도로변 일대를 정화하고 환경 보존을 위한 윤리·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자 마련됐다.
정화활동은 쌍림면사무소에서부터 쌍림농공단지까지 3구간(면사무소~ 대원칼국수, 대원칼국수 ~ 안림 회전교차로, 안림 회전교차로 ~ 썩은덤 회전교차로)으로 나눠 쌍림면 직원 및 이장협의회가 도로변 일대의 쓰레기를 줍고,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를 위한 주민 홍보와 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종호 이장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화활동을 위하여 소중한 시간을 내어 주신 이장협의회 및 쌍림면의 직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종종 가져 깨끗한 쌍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이재원 쌍림면장은 “봄을 맞이하여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이장협의회 회원들께 감사의 말을 드리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