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첨단 IT기술을 활용해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및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청도군을 만들기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잠들지 않는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 9월 문을 연 청도군 통합관제센터는 방범용, 어린이보호용, 차량번호인식용 등 총 887대의 CCTV를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20여 명의 관제요원이 4개조 3교대로 24시간 관제를 통해 빈틈없이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특히 매년 150여 건의 강도, 절도, 폭력, 교통사고 등의 범인을 검거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외에 일반주택가 및 초중고학교 주변, 공원 및 산불감시 등을 관제하여 생활 속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단단히 수행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1마을 1개소 이상의 CCTV 설치를 목표로 올해 73대를 추가 설치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한 CCTV를 설치하여 군민들이 더 안전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군민 중심 맟춤형 스마트 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