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남철 고령군수는 2월 21일 오전 10시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 강당에서 60여명의 노인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민선8기 군정 방향 및 지역 현안, 100세 시대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방법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정책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강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고령군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령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살겠다.”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어르신들의 노년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며 “어르신들께서도 달라진 고령군의 모습을 기대하고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노인대학원은 2월 7일 개강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첫째, 셋째 화요일 건강․교양강좌, 노래교실,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