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자)는 2월 8일 오후 5시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16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임원 6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 주요활동사업의 성과 및 회계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3년도 추진사업과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새살림봉사회 외 15개 여성단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배달봉사, 미용봉사,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결혼이민여성 한국전통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하는 사랑의 실천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김영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님 덕분에 한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며, 2023년 또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두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군정발전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임원진과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