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해 12월 22일에 시작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올 1월 31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총 7개 과정(복숭아/농기계안전교육, 감/식량작물, 한우, 양봉, 마늘, 산딸기, 사과) 15회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에는 1,663명의 농업인이 참석해 예상보다 많은 참여를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해당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는 최신 농업기술 교육을 비롯해 새롭게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대응하는 데 알아야 할 공통 교육으로 구성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평생교육을 책임질 수 있는 새해 첫 교육으로,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어 청도군 농산물의 품질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