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1월 31일 지역의 성공적인 치매관리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관계인 치매극복선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성주도서관’및 치매극복선도단체에 치매관리사업 홍보용 도서 46권을 전달했다.
전달 도서는 치매에 관한 기초지식과 궁금증, 전문의가 전하는 치매예방법, 치매어르신 돌봄 수기, 치매어르신과 소통하는 법, 치매할머니 그림동화 등으로 구성하여 지역주민과 치매가족까지 다양한 계층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였으며 성주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 내 치매도서코너인 ‘가치함께 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하여 볼 수 있다.
또한, 치매극복선도단체이며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기관인 성주지역자활센터, 성주파티마재가노인복지센터, 성주재가노인복지센터에도 19권의 도서를 전달하여 종사자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을 돕고 치매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고자 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노인 10명 가운데 1명이 치매에 걸리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와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이들이 치매에 관한 책을 읽고 삶의 지혜와 희망, 그리고 위로를 받았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