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명품 한우 생산을 위한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제12기 참별미소 농업인대학을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현장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참별미소 농업인대학은 현재까지 11기, 총 51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에는 한우 과정을 개설하여 교육생 20명을 선발 후 깊이 있고 전문적인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교육기간은 3월 ~ 11월까지 연 21회(매주목), 총 81시간으로 고품질 한우 사육을 위해 사양부터 한우 질병, 인공수정, 사료 및 환경관리까지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로 실시되며, 실습교육, 선도농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성주군에 거주지를 두고 한우 사육하는 농가(입식 예정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응시원서 및 소정의 서류를 준비하여 2월 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으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발표는 2월 중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