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노성환(고령) 도의원은 1월 17일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고령군 우곡면에 위치한 들꽃마을을 방문해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들꽃마을은 1993년 설립하여 지금까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로 노숙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방문요양서비스, 방문목욕서비스 등), 해외원조사업 등 기본적 삶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과 사회적 약자에 대해 사회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노성환 의원은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복지시설을 둘러보면서 입소자들을 위로하고, 생필품 전달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봉사정신으로 열심히 일하는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노성환 도의원은 “설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약속하면서, 앞으로도 사랑 나눔의 봉사활동 실천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배진석 의원(경주)은 (사)경주기운차림식당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경주기운차림식당은 무료급식 등 기존의 통상적인 봉사의 개념과 달리 밥먹는 사람들이 당당하게 식사 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비용 1,000원을 식사 가격으로 받고 있으며 밥이라는 사랑을 통해 함께하는 이웃으로 지역사회 진정한 참사랑을 전하는 봉사단체이다.
배진석 의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바라며,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창혁 의원(구미)은 구미시 진평동에 위치한 ‘새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김창혁 의원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는 아동청소년에게 써 달라며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편, 지역 아동복지서비스 일선에서 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의원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방과후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가 사회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며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백순창 의원은 구미 옥계동 ‘꿈이있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백순창 의원은 도의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짧은 시간이지만 시설의 여러 곳을 직접 확인했으며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시설의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백 의원은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가 희망이 있는 사회이다.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사랑과 관심이 함께할 때 아이들의 꿈은 이루어진다.”며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김원석 도의원(울진)은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울진군 죽변면 소재 ‘울진실버학교’, 후포면 소재 ‘영신해밀홈’을 도의회를 대표해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재가노인복지시설로 장기요양서비스,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울진실버학교와 한부모 가정으로 하여금 경제적, 정신적인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신해밀홈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원석 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찾아, 짧은 시간이지만 살가운 말 한마디라도 더 건네려고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관심과 발길이 끊어지고, 기부마저도 감소하고 있어서 걱정 ”이라며 “앞으로 자주 방문해 한부모 가정과 어르신들의 안부 인사를 드릴 생각이며, 도의회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열악한 환경 개선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권광택 의원(안동)은 안동시 길안면에 위치한 신라요양원(원장 정경선)을 방문했다.
신라요양원은 2004년 3월 개소해 50여명의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통증감소와 정서적지지를 돕고 다양한 편의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복지시설을 방문한 권광택 의원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정성으로 어르신들을 보살펴 주는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또한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하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자아냈다.
권광택 의원은 “계묘년 새해에도 어르신들이 가족같은 분위기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애써 달라”며 “도의회는 지속적인 소통으로 나눔실천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하 의원(비례)은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지난 16일 김천시 대광동에 위치한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민)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눴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행복한 미래를 장애인과 함께하기 위해 2005년 김천시가 건립하고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위탁운영을 맡아 1만여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복지관의 대표적인 기관으로 성장했다.
이날 박선하 도의원은 장애인과 시설종사자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으며,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준비한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선하 도의원은 ”소외된 사람 없이 우리 주변 이웃들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마련했다“면서,”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해 장애인복지의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것이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기울이며 정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병근 의원(김천)은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김천시 백옥동에 위치한 백옥한마음요양원(원장 김종국)를 방문해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눴다.
백옥한마음요양원은 전문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등의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최병근 도의원은 어르신과 시설종사자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준비한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근 도의원은 “소외된 사람 없이 우리 주변 어르신들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마련했다.”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해 어르신 복지의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것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기울이며 정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규탁 도의원은 칠곡군 소재 노인종합복지시설인 안심원을 방문,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하여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사회복지시설에 감사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박규탁 의원은 “어울려 살아가는 공동체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의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면서,“보편적 복지실현을 위한 정책 마련과 함께 봉사와 나눔을 통해 온기 넘치는 지역 공동체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경북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만수 도의원은 성주지역아동센터 등 성주군 관내 4개 지역아동센터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강만수 도의원은 이날 의회사무처 직원과 함께 성주군 성주읍 내에 소재하고 있는 성주지역아동센터를 대표적으로 방문하여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생활 속 방역수칙에 따라 시설입구에서 최소인원이 만나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강만수 도의원은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을 항상 사랑과 정성으로 돌봐주시는 시설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취약계층 아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며 도의회에서도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