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10일 설명절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 70세대에 떡국 떡과 소고기(고명용)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만익 민간위원장의 쌀 20kg 10포(육십만원 상당) 기부를 시작으로 가천면 한우작목반(대표 박춘식)에서 소고기 30kg(백만원 상당)를 기부하여 ‘설맞이 떡국 떡, 소고기 나눔’행사로 진행됐다.
박만익 민간위원장은 “계묘년 새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둘러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가천면을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난희 공공위원장은 “떡국떡을 맛있게 드시고 따뜻하고 건강한 2023년 되셨으면 좋겠다. 주변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박만익 위원장님과 가천면한 우작목반에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떡국 떡 기탁 외에도 삼계탕 나눔,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