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월 6일내 8개 읍·면을 대상으로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환경 전반에 대하여 실시된 ‘2022년 깨끗한 농촌 만들기 읍·면 환경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개진면이 평가 시상금 중 100만원을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개진면은 ‘Green 개진 환경정화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새뜰마을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했으며, 특히 관내 20여개 단체 회원 및 주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타 읍․면의 모범사례로 높이 평가 받았다.
권중수 개진면장은 “깨끗한 정주 환경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아이들의 교육 환경도 중요하다고 생각돼 직원들의 뜻을 모아 시상금 중 일부를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