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3일 실시된 ‘구미시의회 신년인사회’에서 박세채 산업건설위원장이 한 해 동안의 모범적인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2022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상주시의회 의장 안경숙)에서 도내 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해 박세채 위원장은 구미시의회 제9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구미시의 경제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노인 복지제도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여 도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구축하고, ‘구미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재해·재난 시대에 발맞춘 현실적인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산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날 수상의 영광을 안은 박세채 위원장은 “4~5대 의회 이후 오랜만에 9대 의회에 들어온 만큼 시정발전과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의욕적으로 활동하고자 한 노력이 높이 평가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마음을 잃지 않고 구미시의 다양한 지역발전과 구미시민들의 민생안정을 목표로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세채 산업건설위원장은 구미시‘나’ 지역구(선주원남) 3선 의원으로 선주초등학교 총동창회장, 구미시 육상경기연맹 회장, 제4,5대 구미시의회 시의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2022년 7월부터 제9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