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교회 김종화 담임목사는 1월 4일 성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김종화 목사는 “지난해 12월 성탄절 성주읍교회 신도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 교인들의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성주읍교회는 성주읍 경산리에 소재한 교회로서 1901년 성주지역에 최초로 세워진 교회로 신도가 250여명 되는 성주의 대표 종교시설로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평소에도 취약계층 아동에서부터 독거어르신들까지 읍교회 김종화 담임목사님과 교인들이 많이 살펴주시고 보듬어주심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지역 주민들이 이웃과 교류하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륜면 새마을지도자 이정훈 회장은 1월 4일, 수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나눔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정훈 회장은 “경제가 어려워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면장은 “새해부터 한파가 몰아치는 추운 겨울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